안녕하세요....

컴맹인 제가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제 소개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블로그 활동을 한지는 한 1년 6개월 정도가 되었구요.

닉네임은 '하늘부인' 이라고 합니다.

왜 '하늘부인'인가..!!

울 하늘이의 부인이기 때문이지요...ㅎㅎㅎㅎ

결혼 전에 "하느을~~~~'하고 부르던 애칭이라고나할까....*^^*

먼저 간략한 신고부터 합니다..

생년월일 : 1970년 9월 @일

성별 : 여자

직업 : 전업주부

가족관계 : 울 하늘 그리고 진이(서영진 8살) 호야(서영호 5살)

사는 곳 :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과 가깝답니다..... 한양대병원)

저는요~~~~~~~~

음~~~~~~~~`

딱히 말씀 드릴게 없네...ㅡ.ㅡ

블로그 활동을 했던 그 시작부터 말씀 드릴까 합니다.

책을 활용하여 놀이를 해주기로 마음 먹은 것은 우리 진이 20개월즈음...

울 호야를 임신하고 부터였답니다.

우리 진이 문화센터를 다니고 2달 되었는데..임신을 알았고.. 그 맘때쯤 진이가 참 많이도 안아달라고 해서... 문화센터는 그만두고...무엇이라도 함께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우리 진이는 말이 참 느렸거든요..걷는것도 그랬지요..!!

진이가 말이 느린 것은 제 탓이었습니다...

제가 말이 워낙 없었기에....

다들 그렇다고 해도 전 아니라 믿었는데..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 말이 딱 맞더라구요....ㅎㅎ

암튼 그렇게 독후활동을 하면서......미술놀이를 시작했지요..!!

그리고 호야가 있느니 울 진이에게 맘껏 해주는 것이 아무래도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호야 돌이 지나면서...구리로 이사와서...진이 걸리고 호야 안고, 소극장을 시작으로

나들이를 해봤습니다.

호야가 도와준다면..울 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나들이도 해보려구요..^^

울 호야 도와주더라구요...ㅎㅎ

그렇게 공연도 보기 시작했고, 박물관도 가기시작했고, 체험전에도 가기 시작했지요..^^

체력하나는 좋기에..ㅎㅎ

그러다 지인들의 까페 소개를 받게 되었고,

까페에 가입하려니 제 블로그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렇게 작년 초에 처음으로 제 블로그가 생겼답니다.

다녀 온 곳을 글로 남기고,

진이 호야와 놀았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나의 일상들을 글로 남기고.....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기록으로 시작된 블로그 였답니다.

그렇게 서서히 제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이웃도 생기도 정보도 얻고....

그렇게 맘스쿨 엄마샘이 되었지요^^

엄마샘이 되어 올백 블로거도 되고 말이지요..^^

진이가 학생이 되고보니....

아무래도 나들이등이 자유롭지가 못하네요...ㅡ.ㅡ

그래도 가끔은 진이랑 둘이....

또 가끔은 호야랑 둘이 데이또를 즐기기 시작했답니다.

한해 한해 지나가면서 아이들과 친구해주기가 어려워짐이 느껴진답니다..

이 곳에서 많은 도움과 정보를 받으며 저 역시 진이와 함게 자라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저랍니다..ㅎㅎㅎㅎㅎ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쑥쓰러워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