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소개하겠슴다...

소개랄것도 없지만..그저 수다글 남긴다 생각하고 몇 자 적어보렵니다..^^

자기 소개하면서 자기 사진이 없음 안되겠지요.

그렇다고 독사진 올려 아침을 거북하게 할수 없어 잘생기고 이뿐 아그들과 함께..

그치만 엄마가 조금 더 잘 나온사진으로??....ㅋㅋ

전 42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싶어요..^^;;

강원도서 으앵~미혼은 경남에서,결혼하며 서울서 쭈욱 현재까지 살고 있슴다.

동갑내기 남편...현재 해외출장중입니다..(9개월)

그래서

현재 직업은 자유부인이며,

밤마다 저희집이 업소로 바뀌기도 하기에

선술집 쥔장이 되기도 하며 동네서 엄마들에게 인기짱입니다??..

잠깐 ..

남편얘기를 하자면..

열아홉살에 손 한번 잡았다고 순결을 잃었나나 우쨌다나...

그렇게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10년 교재하고 결혼했습니다..

내 남편..참..착해요...^^

결혼 10주년이 되면 해외여행을 매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4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웬수들??...ㅎㅎ

아들은 13살 초등 6학년입니다.

성격이 너무 좋아졌어요...말한다디 못하는 순맥이라 생각했는데

학교서 개그맨으로 통한다네요....ㅎㅎ

역사학자가 꿈인 아들은 책 보는걸 좋아하며,

학원은 영어학원 한 시간이 전부랍니다..현재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타를 배웁니다....너무 좋아하기에 기타하나 사줄려고 해요.

엄마앞에서 연습하고 여친앞에서 기타 칠 일이 많겠지만...

착하게 자라주어 늘 고밉네요..^^

10살 딸은

내게 딸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어린 나이면서 엄마나 오빠를 무지 챙기거든요.

하물며 급식으로 나온 김말이 튀김도 싸들고 와서 엄마주는 딸입니다..^^;;

매일 혼자 운동삼아 줄넘기를 하고 인라인을 타고.

종이접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뭐든 만든답시고 집안을 어질러 놓지만

그 열정만큼은 칭찬하고 싶네요.

올백블로거를 하고 있어 이번 중간고사도 기대가 된답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 딸...그리고 아들...

오늘도 학교 생활 잘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며...

멀리서 우리 먹여 살리는 남편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