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일어요.

30대 여교사 뉴스보셨어요?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힌사건이요. 오늘 오후 뉴스보다 속이 미식거려서 혼낫어요.

사건내용인즉 강서구의 모중학교 여담임교사가 제자를 성추행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맺다 발각되었다는 뉴스였어요. 이제 갈때까지 갔구나하는 생각이요... 가정도 남편도 있는 35세의 그 여자가 도대체 무슨짓을 한건지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못해 분노가 일어요. 남편이 고소를 하면 간통죄가 성립되고.. 게다가
금품이 오고간게 아니라서 처벌되지 않는다는것..상호소통에 의한 관계맺음? 어이가 없네요.
자식키우는 엄마로서 공부고 뭐고 .. 우리의 교권과 아이들 다 어디다 맡겨야 되는 겁니까.
우울한 월요일 오후의 뉴스 너무 속이 상해서 몇자 적고 갑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