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학기중에 지킬 나만의 계획표를 세우곤 합니다..

아기자기한걸 너무~~~ 좋아하는 하나는

잘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글씨에 빼곡하게 계획표를 만들었더라구요..

학교 진도에 맞춰 예습과 복습은 우등생 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단원평가 보기 전날은 틀린문제 확인 , 단원 평가 1회 풀기

기말고사 전에는 2주전부터 세부 계획 다시 짜는 것이 이제는 공식처럼 생활화 된 모습입니다.

5학년이 된 하나의 다짐은

올백 맞기!!!!!!

한자 공부 열심히!!!!!!

이 두가지네요...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하나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 이해가지 않는다고 하면

그때 제가 잠시 도움을 주는데요...

벽면에 A4용지 부착해두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놓치기 쉬운 부분 메모해주어 혼자 학습할때

놓치지 않도록 해준답니다.

국어와 사회에 있어 개념 정리

시험에 나왔던 문제 체크

문제풀다 몰라 개념 본 부분 체크....

진도중에는 우등생 교과서 마스터로

시험 전에는 평가 마스터로

만우절의 거짓말처럼 "엄마 나 올백이야...." 요런 말 한번 들어봤음 좋겠네용~~~~~ ㅎ ㅎ

올백은 비록 꿈일지라도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하나를 위해 엄마는 응원해줄께..

하나가 올백을 향해 우등생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동안..

엄마가 지킬 약속......두둥~~~~

"밥 먹다 걸려온 전화에 긴 수다 금지..

늦은 밤 외출은 삼가.... (년 2회 허락해줘!!!!)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기....

무작정 친구편에서 말하지 않기....

가급적 너희들이 집에 있는 시간에 일하지 않기...."

이거 다 지키려면 엄마도 하나만큼 필사적인 노력을 해야겠는걸.....

하나와 엄마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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