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백블로거 5기에 참여하고 있는 꼬맹이 효이는 제 조카입니다.

여동생이 일을 하는 관계로 거기다 회사가 좀 멀어 아이를 돌보기가 힘들어 학교를 저희 집 근처에서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효이는 일산에서 저희 집으로 아빠와 함께 등교하고 저와 낮시간을 보내다 저녁엔 다시 아빠와 집으로 갑니다.

저와 있는 시간은 주로 오후 2시 또는 3시경에서 7시 8시까지입니다.

학습적인 부분을 그래서 저와 주로 하고 집에서는 잠만 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주말동안 집에 있으면서 엄마와 함께 하루 일과를 짜보라 햇더니 이렇게 만들어 보내왔네요.

엄마가 효이의 일과를 대충 알고 시간배분을 하고 효이가 칠했나봅니다.

스스로 엄마와 상의해서 만든 일과표네요~

하교후에 저와 함께하는 공부시간.

주로 우등생해법시리즈 수학과 국어를 풀어보는 교과 공부와

독서 그리고 그림그리기가 주입니다.

1학년이라 학습습관들이기 위주로 공부는 조금 하고 있어요~

아이가 이제 습관이 정착되는 4월부터는 제가 조금 더 욕심을 내어볼까도 합니다.

집에서 스스로에게하는 다짐의 글도 적어보았나봐요~

1학년다운 글들이네요..

귀엽습니다.

효이가 ㅎㅎ 다짐한 일들을 잘 지켰으면 좋겠고.

올 한해는 학습습관이 규칙적으로 잡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모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알차게 보내게 하고 싶어요~

우등생해법시리즈 올백블로거 5기도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