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할땐 열공으로 .. 놀땐 신나게 놀기 >

1학년때부터 큰아이와 함께 1년 계획를 세웠답니다.

그 이유는 계획이 없이 그냥 하고 싶은것만, 그냥 기분날때마다 하게 된다면,

분명히 꼬옥 필요한 일들, 꼭 필요한 공부를 놓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더라고요

왜냐면 저희 아이는 국영수 학원은 다니지 않아요.

그렇게 때문에 저와 아이의 계획성이 아이의 실력에 많이 반영이 되는 것 같답니다.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공부하고요. 딱~~ 하나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수업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듣고 있답니다.

세계의 여러나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자~~ 본론으로 저희 아이와 저와의 2012년 약속 지키기 계획표랍니다.

이렇게 계획표를 세우면 저와 아이는 약속지키기 서명을 합니다. ^^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함이랍니다.

저와 저희 아이의 계획표의 가장 기본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자랍니다.

다른 학원이나 집에서의 공부가 주된 목적이 아닌

학교생활에서의 학습, 교우관계등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그 후에 방과후 수업과

집에서의 활동이 뒤를 받쳐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3학년이 되니까 매주 끝나는 시간과 방과후 수업때의 시간 변동이 있어서 이렇게 칸으로

시간과 계획내용을 일일이 다 적습니다.

단 저녁식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일기쓰기, 취침시간은 거의 변동이 없답니다.

혹여 외출을 한다거나 여행을 갔을때에는 제외를 하고요..^^

일기쓰기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다보니 언어표현력이 많이 는것 같아서요.

3학년때는 필수가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계속 쭉~~ 쓰고 있습니다.

약속은 꼭 지키기! 가 가장 중요합니다.

깨지기 쉬운 약속, 지킬수 없는 약속은 계획을 아무리 세워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을 해서요.

아이와 함께 약속은 꼭 지키라고 있는 것이기때문에.

스스로 지킬수 있는 약속과 계획만 하라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요즘 오춘기라 사진 찍는걸 싫어하는 큰아이~~

해법 문제집 푸는 시간, 열공하는 시간에  살짝 찍었답니다. ^^

공부할땐 열공으로 .. 놀땐 신나게 놀기

공부를 할때는 단 30분을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을 많이 해준답니다.

사방팔방 다 참견하면서 1시간을 공부하는 것보단 딱 집중하여 30분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아이와 함께 많이 이야기하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라서 많이 힘들어 할때도 있지만, 이렇게 한지 3년차가 되어 가기 때문에

조금씩은 자리가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재교육 해법 시리즈는 학교 수업일정에 맞춰서 복습공부로 한답니다.

수업이 있었던 날에 그 과목의 그 진도를 맞춰서 한답니다.

단, 수요일은 일정이 너무 많고, 다문화 수업이 있어서 해법 문제집은 돌봄수업시간에 푼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참 잘했어요 스티커.

이제 3학년인데..아직까지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우리 어른들도 어떤 일이든 결과가 있어야 하고, 소득이 있어야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여 아이들은 더 하지 않을까요? ^^

작은 선물이 되고, 작은 소원이 되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그 소원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와 아이의 2012년 계획표..

지킬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