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점에 밥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커피 다 마시고,

신랑이 어제저녁 선물이라며 건낸 휴대용 칫솔 살균기에 든 칫솔로 이 닦을려구요.. ㅋ

자기꺼 사면서 하나 샀다고.. 잠자는 저를 깨워서 손에 쥐어 주더라구요.

요런 잔잔한 선물 넘 좋으네요. ㅋ

고맙단 말도 못했는데.. (받고서 또 바로 코골고 잤거든요.. ㅎㅎ)

들고다니면서 열씨미 이 닦을라구요. ㅋ

어제 작은딸 상장 들고 왔네요,

지지난 주에 사생대회 놀러가서 그림 그리고 왔는데 입선이라고 들고 왔네요.

사촌들이랑 우르르 몰려가서 그림그릴 생각은 안하고 놀다가  겨우 그림 내고 왔거든요. ㅎ

그림만 그려 내면 거의 입선인가 봐요. ㅋㅋ

무튼..그림으로는 처음 받은상이라 내심 기쁜가봐요..^^

점심 드셨으면 커피 한잔씩 하세요~~ 춘공증 밀려오기전에 미리 차단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