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기전 둘째 아들 이제 6살인데요..
늘 그리고 오리는게 일상이네요...
너무 어질러놔서 정리좀 하라고 했더니....
"이 정도 생겼으면 정리안해도 되잖아.."
이러는 것 있쬬....ㅎㅎㅎ
개그프로그램이 아이들을 이리 만드나봐요...ㅋㅋㅋ
나무라다가 어이가 없어서 잠깐 할말을 잃었네요...
개콘을 자주 보더니 일상의 말투가 다 이런식입니다...ㅋㅋㅋ
울아들 얼굴 궁금하시죠...?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가 6살 민서가 몇달전 그린 그림을 발견했네요...
처음 그림을 그릴때만해도 무조건 탈것만 그리더니
그사이 많이 다양한 형태로 그리며 훌쩍 자란것 같아요....^^

알아보려면 헷갈리긴 하지만 동물과 탈것들의 특성을 살려서
잘 표현 한 것 같아요...ㅋㅋㅋ

하늘색으로 꾸민것은 파인애플 캔음료이고, 초록색은 수박 캔음료
빨간색으로 꾸민것은 사과 캔음료, 또 노랑색은 레몬 캔음료라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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