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인데, 되어서 받았어요

시공간의 문 너머 선사 시대 빙하기로 타이머신 처럼 탐험하는 이야기 랍니다.

정말 재미있고, 지루함이 없이 잘 보았습니다.

근데, 읽다보니 매머드 책갈비 만들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워낙에 만들기를 좋아하는 녀석들이라 오늘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매머드를 종이에 복사해서

맘대로 색깔을 정해 색을 칠하고, 마분지에 붙여서 책갈피로 사용하는거에요..!!

정말 큼직하고 책 읽다가 전화라도 오게 되면 책 갈피 찾느냐 바빴는데

이렇게 직접 책 갈피를 만들었더니 재미도 있고, 나름 더 애착이 가는거 같아요..

우리 둘째 녀석이 만든 매머드 책갈피 랍니다.

평소에는 그림을 잘 그리고 색상도 잘 맞추는데 오늘은 바쁘게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움이  ...

이건 우리 큰 녀석이 그린 매머드 책갈피 랍니다.

너무 바쁘게 서둘러 완성했나 봅니다.

이번에는 주사위 던져서 윷놀이 처럼 하는 놀이랍니다.

마침 학교에서 만든 주사위가 있어서 그걸로 대신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말은 시간 여행을 함께한 생쥐 친구들과 함께 말판을 돌았답니다.

그냥 있으면 재미없었을 텐데, 말판에 미션이 섞여서 재미있게 잘 놀았답니다.

그래도 큰 녀석이 잘 하더라구요..!!

둘째 녀석 큰 특징... 져서 또 삐짐모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