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쫀득~한 세계 지리 이야기는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세계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그런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지구에 관심을 갖고 또한 지구에 있는 나라에 관심을 갖고 점점 확장해서 아이가 세계지리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 지더라구요. 세계 지리 이야기 책을 통해 저희 아이는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되었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그리고 그림도 책 내용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이 되어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초등학생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회없고 정말 유익합니다.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지리 이야기

제목이 참 사람을 끈다는^^

학창시절부터 한국지리든..세계지리든..

배웠지만 곧잘 잊어 버리는 과목이었죠.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지리 이야기에서는

처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가는 형식이 아니라

지구는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어떻게 대륙이 생기고..하면서 차근차근..순서를 밟아 나갑니다.

사실..전 요 부분은 살짝 지루했어요.

하지만..질문형식의 제목..

#중국의 만리장성이 우주에섣 보인다고?

#왜 세게의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맨 처음 발견한 걸까?

#대서양에서 태평양을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오스트레일리아는 한 때 큰 감옥이었다?

#나침반의 바늘은 남극에서도 북쪽을 가리킬까?

저도 제목의 답을 모르는 것들은 빨리 읽고 알고 싶게끔 만들었답니다.

처음 생각했던 내용과 다른 책이었지만

(처음 생각에는 세계지리하면은 어디 옆에 무슨 나라..

무슨 관계..등..그런 내용을 생각했었답니다0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지리에는

히말라야 산맥이 애 높아지는지..

산의 한쪽에서만 비가 내리는지..

등..너무나도 쉬운 설명으로 재밌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해온 딱딱한 내용의 세계지리가 아닌..

그 뒷면의 이야기 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중간에 퀴즈도 나와서 퀴즈 푸는 재미도 있구요~

http://book.interpark.com/blog/miribbong47/2331312

http://blog.yes24.com/document/5039681

제목이 참 유혹적이지 않나요? 솔직히 저도 그렇지만, 아이에게도 지리는 그리 달갑고 재미나고 기대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지리에 요렇게 달콤한 제목을 붙였던 이유는 무엇인지 전 처음 그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올초부터 친구들 몇 명과 역사수업을 시작했는데 선생님 말씀으로 역사보다 앞서 지리를 먼저 공부를 해야지 역사공부가 이해가 될것이라해서 전 그때부터 지리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관심도 가지게 되어 이렇게 책을 찾은 것 같습니다. 상큼한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딱딱하고 무겁지 않아서 읽기에 수월했습니다. 지리공부는 암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헉! 질문하고 그것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고 중간 중간 등장하는 상식과 관련 이야기들이 책을 읽으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리책인데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었을까? 그걸 또 어떻게 이렇게 풀어놓았을까? 책을 읽다보니 반전이 있어서 캬~ 독특한 구성능력과 짜임에 감탄을 했습니다. 보통 역사적인 사건들을 시대순으로 나열을 하잖아요...세계지리도 그렇게 바라보니 또 새로운 맛이 있었습니다. 글로벌한 인재로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야를 갖도록 뒷받침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교과연계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단순히 사회과목뿐 아니라 다른 과목들에서도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지리공부는 잊고 이제는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리로 다시 태어나도록 시사와 상식으로 똘똘뭉친 새로운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http://booklog.kyobobook.co.kr/jkj586/1037008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jkj586/2323301

다음블로그 http://blog.daum.net/jkj586/406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jkj586/130116787768

이번 채 <세계지리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커다란 명제에서 출발해

기후,환경,지도에 관한 궁금증 그리고 아시아,아프리카,유럽 그리고 남.북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를 거쳐 남극까지 두루 세계의 여러 지역마다의 특징과 문명발견, 여러

지역의 개척, 발달과정을 둘러 보면서 다양한 궁금함을 풀어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중에 우리와 다른 변화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한때 우월적으로

세계를 지배했던 힘의 원천들을 살펴보게 되지요.

지금이야 함께하는 발전의 공존을 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전에

그들의 지배하에 있어야 했던 아픈 기억과 오명의 시대를 거쳐 오면서

우리가 어떤 노력을 거듭했었는지,앞으로의 세계적 흐름에 참여 하기

위해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각오를 다지게 되는 의의까지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어찌보면 국한된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해도 우리 자신도 한 부분을 채워

가고 있기에......, 정확한 이해와 흐름을 알아간다면 세계사와의 흐름과

일치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계지리 이야기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일 것 같았는데,

삽화가 들어가 있어 어린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고,

엄마인 나도 중제목과 소제목에서 눈길을 멈추게 되었다.

예를 들면, '남극에서 북극까지 걸어가던 실저이 있었다?'라든지 하는 제목 말이다.

중간중간에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지리 상식'  코너는 상식을 넓혀주는 부분이다.

단원 마지막엔 책 내용을 확인하는 퀴즈~

확실히 애들은 퀴즈를 좋아한다. ㅎㅎ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세계지리의 이모저모까지

정말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백과사전이라고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