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세상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물, 불, 흙, 공기 즉 네 가지 원소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에는 이 네 가지 원소 말고도 106가지나 되는 화학원소가 밝혀졌다. 그러나 이렇게 과학이 발달했음에도 이 네 가지 원소는 물질을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많이 쓰인다.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어떠한 일을 하며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몰랐던 물, 불, 흙, 공기. 이 책을 읽고 나면 물, 불, 흙, 공기가 우리 곁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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