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토토는 6학년생으로 

토토가 흥미로운 세계건축여행이 시작된다.

이야기는 딱딱하게 설명하는 식이 아닌 토토가 여행하는 식으로 전개가 되는데...

테마별로 엮어져있다.

          건축의 시작--->도시와 건축--->종교와 건축--->왕과 건축--->과학과 건축--->건축의 미래..

그러면서 특히 엄마마음에 드는것은 한두가지 건축같은 경우는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이 풀어져 되있다는 것이다.

"오두막"같은 경우.. 우리 어른들은 대충 머리속으로 그림이 그려질수 있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오두막같은 경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5컷의 만화식 그림으로 <오두막 만들어지는 과정>이 그려져있다.

한 테마가 끝날때마다..[건축 이야기 더 들어볼래?]로 한장에 걸쳐 자세한 설명이 있어 심화해서 볼수 있다.

뒷부분에는 [부록]으로 세계 기록을 세운 가장 오래된... 가장 오래 걸린...가장 얇은... 가장 비싼.. 가장 높은...

이런 최고치에 대한 기록도 되어 있고,  이 책에 수록된 건축물 정보가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되어 있다.

전체적 느낌 : 이 책은 글이 아무래도 많다보니.. 초등생들도 저학년은 별로 흥미를 느끼진 못할것 같다.

                   고학년 정도라면 엄마와 함꼐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세계지도나 지구본은 옆에다 나둔 상태로

                   진짜 여행을 하듯 찾아보며 책을 보면 참 좋을듯 싶다..

                   나중에 진짜 함 꼭 가보자...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