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 모집 인원 : 10명 * 모집 기간 : 2011년 11월 1일(화) ~ 11월 14일(월) * 발표 날짜 : 2011년 11월 15일(화) * 신청 방법 : 댓글에 읽고 싶은 이유, 후기 등록 사이트 기재
세계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6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늘의 세계는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빠르게 변하는 세계를 교과서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어린이들이 미처 보지 못했거나 가볍게 지나갔던 이 세계의 문제들을 지도를 통해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세계화’란 무엇일까요? 모두가 굶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태 발자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부를 측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 마주하는 수많은 질문들은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고, 답을 얻기 위한 고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어줄 겁니다.
너무나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줄 43가지 이야기
객관적인 도구로 보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
기아, 지구 온난화, 다문화, 이주 노동자, 소말리아 해적, 석유 분쟁……. 신문과 뉴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국제 이슈들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문제가 국내 사회에도 영향을 끼치는 오늘날, 우리 아이들에게 복잡하고 급변하는 지금의 세계를 교과서만으로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어린이들이 따로따로 배워온 지리, 역사, 문화 등의 지식과 시사적인 이슈를 한데 묶어 어려운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국제 사회 문제 읽기!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풍부한 지도와 통계 자료 등을 통해서 세계를 분석합니다. 지리학의 기본 정의부터 각국의 입장이 나타난 다양한 세계 지도, 인구 문제, 빈익빈부익부, 인권, 기후 변화, 자원 분쟁, 여러 국제기구, 인도주의적 활동까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어려운 용어나 배경 지식이 필요한 부분은 책 뒤쪽의 ‘궁금한 단어들’에서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제 사회 문제를 접하는 첫 번째 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지리정치학,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도구 저자는 독자들에게 세상을 알려주는 도구로 ‘지리정치학’을 소개합니다. 어린이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리정치학’이란 말이 낯설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 지도를 떠올려 보세요. 우리나라와 함께 지구 위에 존재하는 다른 나라들의 위치, 이 지도 위에서 오늘날 세계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책이 바로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입니다.
-사고의 폭을 한층 넓혀주는 43가지 주제들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독자들이 한번쯤은 접해봤을 다양한 시사 문제를 지리, 문화, 역사 등 지금껏 따로따로 배워온 지식을 결합하여 분석합니다. 본문과 지도, 도표만으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색깔 상자와 ‘알고 있었나요?’ 라는 정보 팁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충해 줍니다. 학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거나 가볍게 넘어갔던 주제들을 짚어주는 43개의 꼭지로 독자들은 세상을 보는 시야와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힘 세계를 분석한 43가지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을 관통하는 불평등과 부당함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서서 노력하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것만이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답은 아닙니다. 《주니어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독자 스스로 여럿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에 의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보는 힘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 지은이 소개
글쓴이: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도미니크 푸샤르·카트린느 바리슈니코프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는 대학교에서 정치 현상과 지리적 관계를 연구하는 정치지리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랑스 정치 지리 연구소(LÉPAC)의 소장이랍니다. 프랑스의 아르테 방송에서 1991년부터 방영된 ‘지도의 이면’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때 다루었던 이야기로 《아틀라는 세계는 지금》과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를 지었답니다. 이번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지리와 역사’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도미니크 푸샤르와 카트린느 바리슈니코프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썼답니다.
옮긴이: 한덕화 성균관 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 통역 번역 대학원의 한국어-프랑스어과를 졸업했어요. 프랑스 정부 국비 장학생으로 파리 3대학 통역 번역 대학원(ESIT)에서도 공부했지요. 지금은 전문 통역사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그들을 기억하는 한 이 길을 가리라》가 있어요.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어요.
★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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