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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신청 방법
1. 서평 도서의 모집 공지를 스크랩하여 자신의 블로그(자주 가는 클럽 또는 카페)에 올려 주세요.
2. [서평단 신청하기]에 서평 신청 동기와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후기 작성시 주의 사항 - 도서 배송 후 2주 안에 후기 작성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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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34
김명* 12세(초5)
2012-01-12 08:56:50
안녕하세요! 이순간도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엄마입니다..두아이을 키우고 있습니다..책을 보니까요?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도전합니다..책을 읽으면 두뇌속으로 저장됩니다..그래서 더 행복합니다..왜냐고요!두뇌속은 평생우리에게 도움을 주는공간입니다..그래서 두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습니다 작은아이은 9살이지만 책을 즐겁게 보는편입니다..그리고 큰아이는 너무 책을 좋아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저희아이에게 도움을 줄수있는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기정마* 11세(초4)
2012-01-11 21:58:54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금이 선생님께서 새 동화집
<사료를 드립니다>를 이렇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 이금이 선생님의 동화는 오랫동안 정을 주며 길러왔던 동물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은 아이와
그에 반해서 조금은 냉담한 어른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제재를 재치와 감동으로 버무린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금이선생님의 책을 많이 좋아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내는데
탁월한 감각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를 무지하게 키우고 싶어하는 아들을 생각해서
읽어보고 싶고 자칭 똑똑한 누나때문에 주눅든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것은 저희 아들과
같은 상황이라 동질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사료를 드립니다]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에 비로소 진짜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내려놓는 아이의 성찰을 그림으로써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해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작중인물들에게 공감은 물론
따뜻한 위로를 얻을 것이며, 어른 독자들은 '보통 아이들'의 내면에서 반짝이고 있는 '
특별함'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식을 고심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잠재되어 있을수도 있는 그늘을 이해하고,
제대로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 같아요. 어른들의 기대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일상과
속내를 과연 이 작가가 어떻게 풀어냈을지가 기대가 되는데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 마음의 상처 휼휼 털어버리고 행복한 기억 찾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와 제가 조금 더 성장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이들의 세심한 마음을 잘 표현하는 작가님의 새로운 단편집들을 보니
저희 아이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것 같네요.
서평은 맘스쿨과 인터파크. 예스24에 서평기간 내에 성실서평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주* 11세(초4)
2012-01-11 21:04:55
평범한 일상에서 이별은 수없이 겪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별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슴아파하는 아이에게,,, 늘 남자답기를 바라는것은 진정한 관심이 아니라는것을 이 책에서는 알려주는것 같아요. 진정한 관심이란,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는것,,, 아이의 기분을 헤아려주는것.... 정이 넘쳐나는 우리 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느껴집니다. 그래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서평후기는 알라딘,인터파크,맘스쿨,예스24에 남기겠습니다. 우리아들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엄마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들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아빠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
비트지* 10세(초3)
2012-01-11 08:03:59
강아지 한마리를 사달라고 옜날 부터 조르고 조르는 우리아들/
하지만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너무 힘든일이여서 해줄수가 없다
책으로나마 대신 강아지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주고 싶다
김성* 10세(초3)
2012-01-10 14:45:25
강아지를 너무도 기르고 싶은 우리 외동딸의 이야기인가요?
이 책을 소중히 여길 것 같아요..딸아이의 마음이 전해져서인가요...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좋은 책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여건이 된다면 딸아이에게 강아지 친구를 선물 해 주고 싶은 엄마 마음 절실합니다.
인터파크 교보문고 네이버 다음 블로그에 후기 올릴께요...
리라마* 8세(초1)
2012-01-10 14:27:18
얼마전 표지사진 만큼 커다란 백구 하늘이가 죽었습니다
오빠네집에서키워 자주자주가서 쓰다듬던 제가알고있는세상에서가장 똑똑했던하늘이가죽어
모두가 소리내어말을안해도 다들 우울해했지요...
반려견들은 가족만큼의끈끈한정이있는거같아요...아마책을읽으며하늘이생각을많이하게될거같아요
가슴따뜻해지는이야기 우리집아들들과같이읽고싶어요
서평은 블러그/인터파크/예스24/알라딘
쭈니* 9세(초2)
2012-01-10 14:11:05
저도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고 열심히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금이 선생님의 이름이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너도 하늘말나리야 라는 책 제목을 보고나니 - 아 그분이구나...하게 되네요.
저희 아이는 동물 털에 알러지가 있어서 털이 있는 동물은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금붕어나 달팽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가재 정도였지요. 그런데 그런 동물들은 일단 손으로 만지거나 같이 놀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바라볼 수 있을 뿐이지요. 다른 집에 놀러가서도 강아지가 있으면 알러지 이야기를 하고 금방 나오거나 다른 물건들을 만지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날 밤에 잠들지 못할테니까요. 반려동물이란 말이 저희 집에는 통하지를 않습니다.
처음에는 키우던 동물이나 곤충이 죽으면 눈물이 글썽거리며 화단에 묻어주던 아이가 그런 일이 여러번 지속되니 어느정도 심드렁 하더군요. 가끔 화단을 뒤집어 보다가 사슴벌레의 다리가 나오거나 해도 여기있네~할 정도로 익숙해지니 저도 이젠 동물이나 곤충을 키울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작은 생명을 하찮게 여기느니 차라리 안기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요. 그래서 남은 곤충 먹이도 누구 줄 사람이 없나 하고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이 책 제목도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남은 사료를 보며 지은 듯한 느낌이네요. 남은 사료 정말 곤란합니다. 사람이 먹을 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주려해도 어색할 수 있고, 그냥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 책의 표지를 보여주면서 이게 무슨 말일까 하고 물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네요. 왜 사료를 다른 사람에게 주려는 걸까? 하고 물어도 속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아직 죽음이란 주제가 아이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테고, 다른 사람의 죽음을 겪어보지 못한 아이라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며 다시 물어보면 다른 대답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사료를 드립니다 외에 조폭모녀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평은 맘스쿨에 올려놓겠습니다.
저의이웃블로그이금이선생* 11세(초4)
2012-01-10 02:04:18
우연한 기회에 수원에서 이금이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막내가 3살일때라 탈출하려는 그를 데리고 전전긍긍 선생님의 책이야기 선생님의 삶이야기를 드문드문 들었지만 그날 이후 선생님의 블로그를 찾아 지금도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좋은 시들 글귀들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이웃임을 자처합니다. 선생님의 책 중 너도 하늘말나리야라는 책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나리가 땅아래로 고개를 숙인다는데 하늘을 향하는 ..그리고 아이들의 맘속을 서로 들여다 볼 수 있다면 하는 생각도 해보는 엄마입니다.
이 책은 선생님 딸과 같이 작업한 책이라 의미가 깊을 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 책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전하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따스한 감성으로 하나의 씨앗으로 표현하는 이야기씨앗들..그 소중한 씨앗들을 선생님께 살짝 전달받아 저의 삼남매에게도 심어주고 싶습니다. 표지의 느낌이 남다르기도 하구요..개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저 소년이 누구인지도 궁금하고 공부도 잘하고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아이가 세상의 대부분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책속에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쩔까 하는 사고의 확장까지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없는 책읽기가 될테지요..
여하튼 선생님의 소중한 신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면 서평은 맘스쿨, 네이버블로그,yes24, 알라딘에 남기겠습니다.
준기사* 4-7세
2012-01-09 20:57:46
옆에서 꼬마가 보더니 우리강아지랑 똑같다!!!! 그러네요^^ ㅎㅎㅎ
책에 나와있는 개가 저희집에 키우고 있는 허스키랑 같네요^-^ 이거 뭐냐고 계속 물어보는데~~꼬옥~주셔여되요^0^~!!
강민* 9세(초2)
2012-01-08 09:53:02
책표지를 보니 동물을 사랑하는 내용인가? 아니가? 겨울방학이라 시간이 많아서 아들과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책을 아들과 함께 경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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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 12세(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