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시간을 건너, 단 한 번의 순간’이 찾아온다면 이라는 부제는 무언가 아쉬우면서도 행복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학창시절 책과 영화로 경험했던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절절한 남녀 간의 짧고 진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로버트와 프란체스카의 나이에 가까워진 지금은 영화 속 장면과 함께 편집된 넘버들을 보는데 어찌 그리도 눈물이 흐르던지요. 비현실적이고 어쩌면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만한 러브스토리일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진짜 사랑이었고 아름다웠다고 표현해주고 싶네요. 나도 언젠가는 로버트와 프란체스카처럼 진짜 가슴을 뜨겁게 하고 설레게 하는 그런 사랑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정말 꼭 보고 싶은 작품이라 순수한 감정 담아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함께 주름이 늘어가는 제 반려자와 함께 좋은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앞으로 너무도 큰 영광이고 앞으로 맘스쿨에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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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엄마의 외로움을 풀어드리고 싶네요
ㅠㅠ 저희 엄마랑 꼭 같이 보고 싶네요 ㅠㅠㅠㅠ
워킹맘이라 퇴근하면 육아출근을 하는지라 늘 바쁨니다. 일상에 찌든 저에게 고등학교때 강태 팬이었는데 이런공연 당첨되서 한번 가보면 좋겠어요~ 저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신다면 성심성의껏 후기 남겨보도록 할께요.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차지연배우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 공연에 나온다고 하셔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네요^^
애기 낳고 결혼한지 오래되서 러브스토리는 본 기억이 언젠지ㅠㅠ
이번기회에 달달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러브스토리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꼭 보구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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