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이는 누나 색칠하는 거 보더니

티라노 사우르스 다시 조립하기 시작...

그리고 열중하며 색칠도 해주네요.

리온이는 보니까

형태를 그리는 거에는 그리 흥미를 못 느끼지만

이렇게 물감으로 색칠하는 것은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짜놓은 물감들을 몽땅 섞어서 사용하더니.

이 날은 갈색은 어떻게 만드냐 물어보면서

만들기도 하고

초록색 흰색..노랑색 등 여러가지 색깔을 고루고루 사용하였어요

좋아하는 공룡을 멋지게 색을 입혀주는 것이니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집중을 했답니다.

그러나 리온이 혼자 다 칠하기는 어려운지

같이 하자고..

그래서 한쪽은 리온이가 다른쪽은 엄마가 하기로 했어요.

<완성된 변기>

요건 제가 한 거구요~ 

<욕조>

로라의 욕조..

알록달록 ^^ 
 

<화장대 같은 세면대>

미완성이기는 한데요.

색칠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

나중에 어 이쁘게 완성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