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세 외동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엄마 입니다

집에서는 괜찮은거 같은데

밖에만 나가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주목받고 싶어서 인지 혼자 그렇게

시선끄는 행동을 해요~

아침에 매일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도 많은데

 혼자서 파워레인저(싸우는행동)모습을 한다던가~

유독 큰소리로 저한테 무슨말을 한다던지

다른 아이한테 넌 왜그러냐~이런 큰소리로 남을 지적하기도 하고합니다

저는 그때마다~조용! 하지마~를 연달아서 하는데,,

그순간 제말은 듣지도 않고요 ㅜ

오늘도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또래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들이 나와서 함께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혼자또 그 주위를 뛰고 소리지르고,,

또 저희 아이가 하는행동을 보고 버스기다리는 아이들이 까르르 웃고 처다봐요~

그런 시선이 좋아서 그런건지,,

그럼 다른 남자아이도 함께 저희 아이와 뛰고 놀려고 하니

다른아이엄마가 그 아이를 제재를 하더라구요~

(제가 그전에 우리 아이를 먼저 그만하라고 말해도 듣지도 않고 막뛰고 정신없는 상황)

그러니 그 다른아이는 곧 엄마말을 듣고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엄마가 우리 이제 줄서서 버스기다리자~

하니깐, 저희 아이만 토라졌는지 버스가 오는 다른쪽으로 가서 ,,

오지도 않더라구요~제가 아이쪽으로 가니 눈물이 글썽이면서

나 이제 친구들이랑 안놀꺼야~

재네들 미워~

그러는겁니다,,

이게 도데체 뭔지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ㅜ

그 다른엄마가 왜 아이가 삐졌어요?제게 뭍는데,,저도 이유를 모르겠는데,,

어찌 답을 해줘야 할지 참 난감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도 그러는거 같습니다~

3월에 유치원에 입학하여서,,그냥 아직은 선생님께 구체적으로 뭍지도,,

그렇다고 유치원 선생님도 제게 아이가 ,, 이렇다~

말은 하지 않는데,,많이 걱정은 되는 상황이고요~

어떻게 제가 얘기를 해줘야 할지,,

항상 집에서 나오기전에 얌전히 있고 뛰지 말고 친구들이랑 안녕 인사하고 하자

그렇게 다짐하고 나오는데 그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