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를 적게 낳거나 낳지 않는 부부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기의 자식에 대해서 관대하고 감싸주며 곱게 키웁니다.
그래서 가끔 음식점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버릇없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지만 제 3자인 사람들이 직접 그 아이에게 가서 타이르거나 야단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만약 그럴 경우 곱고 소중하게만 키운 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혼난다고 발끈하고 오히려 더 화를 내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부모들이 자기 자식은 너무나도 이쁘고 소중하게 키우고 싶고 모든것을 다해주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방관하고 아이가 하고싶은데로 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를 위하는 일은 아닙니다. 잘못했을때는 따끔하게 혼내주고 바로 잡아주어야 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식을 원한다면 때로는 따끔하게 혼내주며 더 멋진 아이로 성장하도록 돌보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