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개월,17개월의 두아이 엄마구요,글 읽어 보다가 다른 맘님들께 도움이 될까 하고 몇자 띄웁니다.
우리 민희(33개월)가 은물 수업을 받은 지 오늘이 3주째에요.
선생님과 소곤소곤 무얼 만들어 가며 민희가 조금씩 흥미있어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는 10은물을 꺼내주었어요.
커다란 플라스틱 bowl과 거품기,프라이팬 뒤집기,국자등 주방기구들을 함께 주었지요.
그러자 민희는 10은물을 bowl에 다 쏟아넣고 거품기로 마구 휘저어대는 거예요.있는 힘을 다해서...
민희에게 물었어요."지금 무얼 하고 있니? 그게 뭐야?"
민희왈,"Mommy I`m mixing! Salt and sugar."
엄마가 언제 밀가루 반죽하는 것을 보고선 민희도 흉내를 내는거예요.
그리고 휘저을 때 얼마나 센지 플라스틱에 거품기 부딪히는 소리가 스트레스 해소! 그 자체더라구요.
민희는 신이나서 더욱더 세게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