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6일 운영되는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통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임신·출산지원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이성만, 이하 인구협회 인천지회)는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인구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제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천시의 출산장려를 홍보하고 출산·양육의 주체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족 화합과 단결 및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5개의 체험 및 홍보부스를 통해 ▲마법의 손 만들기 ▲떡 만들기 ▲손수건 염색 체험 ▲비누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즉석 가족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임신·출산지원과 관련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단 체험부스는 사전접수로 이뤄지며 선착순 마감된다. 체험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해당 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네이버카페 "맘맘맘인천"이나 인구협회 인천지회(032-451-4056~5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