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제맘님의 글입니다.
> 여기 보니깐 한글나라를 신과 구로 구별하던데...
> 겉표지에도 신 한글나라 라고 되어 있지는 않구요...
> 전 첨 듣거든여... 구와 신 어떻게 구별하죠??
> 질문이 넘 쌩뚱맞나요... ㅠ.ㅜ
>
> 영업사원이 와서 설명할땐 무지 친절하던데... 배본 받고 나서도 연락주고 다시한번 오겠다더니...
> 배본 받은지가 벌써 열흘이 훌쩍 넘었는데, 방문은 커녕 연락조차 없네요...
> 홈스쿨도 신청했는데...홈스쿨 연락두 안 오구요...
> 그냥 씁쓸한 마음입니다... ㅠ.ㅜ
> 왠지 영업사원한테 전화하기가 시러지네여...
>
> 제가 이번에 신청했거든여...
> 당연히 신 한글나라 려니 생각은 하지만, 표지에 어딜 봐도 안나와있구...
> 영업사원한테 연락오기전엔 연락하기두 싫고...
> 여기보니깐 지침서 받아서 엄마가 직접 해주는것 같은데...
> 저도 함 도전해 볼까 하는데여...
> 지침서 저도 구하고 싶네요... 연락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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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에 다 젹혀 있어요
박스에 말고요
박스를 다 풀면 4주수업분(즉 한달정도의 수업분)이 들어있는 가방도 아닌것이 통도 아닌 것에 들어 있잖아요. 그 밖에 적혀 있어요....이것은 이렇게 같이 수업합니다. 라고...준비물 적어 놓은 것처럼 .....그리 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 통을 다 버려 버려서 자세히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참고로, 다른 곳에 지침서 비슷하게 적어 놓았는데 그걸 보세요.

> 흠.....영업사원한테서 샀다면 당연히 신한글나라이지 않을까요? 전 한글나라를 사서 10개월 끝나고 이제 읽기나라를 들어갔으니까 제가 산 것은 2004년도 중반쯤 입니다. 저도 제가 산것이 신한글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언니네에 있는 것과 많이 다르거든요.
구한글나라보다 훨씬 내용이 적어지고 간단해 졌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한주에 하나씩 수업하게끔 모든 것이 비닐에 싸여있고. 나중에 수업을 다하고 나면. 그 안에 있는 종이로 만든 책고지 같이 생긴것에 딱 다들어갈 정도 이죠.. 옛날 것은 많이 반복되게 되어 있고 종류가 다양한데 아무튼 단순해지면서 가격만 비싸졌읍니다만 한솔에서는 간단하게 한글을 떼게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지침서는 없구요.....한주 수업하는거 그대로 나가시면 됩니다. 거기 1,2 ,3,4로 적혀있구요. 정 수업방식을 모르겠으면 한달만 수업들으시고 그 방식 그대로 엄마가 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끝까지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해야지만 효과가 생기더군요.....그래서 지금 읽기나라는 선생님 한번 수업하시고 가시면 제가 2주 혼자 나갑니다. 3-4주정도는 수업방식이 비슷하니까요. 그 이후에도 그렇지만요....
지금 보니 한글나라 구성이 엄마가 잘해주면 참 좋은 제품입니다.
통단어로 보다가
검은색 통단어로 보다가 (저는 그냥 색깔 단어로 끝까지 했습니다만 아이는 잘알던데요. 그리고 그 단어장 모두 코팅했습니다. 너무 많이 보니까요)
단자 (한자 한자 알아가기)
그리고 받침있는 글자 유추해보기(이건 1주 수업이니까 정말 맛만 보여줍니다.)
단문
장문
순인데,
제대로 잘하면 읽기나라 전단계가 단어 다시 복습하기니까 뛰우고
읽기나라 두번째 단계는 받침없는 단자(가에서 부터 흐까지) 대충보고(사실 한글나라랑 반복되거든요. 한글나라 잘하면 읽기나라 하지마세요. 지금 돈아깝고 애는 시시해하고, 하루에 1주씩 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다음 문장읽기(2-4주) 수업인데......

아무튼 한글나라 잘하면 그냥 엄마가 동화책 제일 쉬운단계(글자 크고 수가 적은것)부터 읽기시작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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