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있으면 48개월되는 여자아이입니다.
한30개월 무렵부터 글자 궁금해해서 그냥 집에서 플래쉬카드 한 30장가지고 놀아주기 한달정도 하고 나니 카드에 있던 글자들을 그냥 외우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템풀에서 나온 꼬마 콜럼버스라고
그냥 통합학습지 비슷한 걸 시작해서 딱 15개월 했습니다.
선생님이 오시는건 아니고 그냥 엄마랑 집에서 스티커 붙히고 일주일에 통글자 2개씩 나오는 뭐 그런책인데
아무튼 하고 나니 읽기는 그런대로 합니다.
관심있는 글자나 아는 내용은 무지무지 잘 읽고
처음보는 글자들도 본인이 뜻을 대충이나마 아는 것들은 잘 읽는데
전혀 뜻을 모르는 뭔지도 모르는 아주 어려운 글자는 잘 못읽고 조사같은것도 아직 서툴게 읽습니다.
교재가 자꾸 밀려서 그만두었는데 앞으로 어떤식으로 해줘야할지 좀 막막하고
또 쓰기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어요.
집에서 엄마랑 둘이서 할수 있는 교재라든가 참고할만한 내용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