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조금 넘은 딸아이에게 피아노가 생겼습니다.
아마데우스 다니며 즐거워 하는데
집에서 특별히 음악 교육이다 그런건 없구요.
집에선 그냥 클래식에 맞춰 춤추는걸 좋아합니다.
왈츠풍의 노래나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요.
그런데 피아노가 생기긴 했는데 엄마인 제가 피아노를 한번도 쳐본적이 없어서 그냥 덩그라니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기는 이르고...아직 손가락에 힘이 없는것 같아요.
글자는 다 읽고...어느정도 쓰고 하지만 음악 이론자체도 아직은 어렵다 싶고요.
피아노를 활용해서 재미있게 음악이랑 친해질만한게 없을까요?
엄마랑 집에서요.
둘째가 갓난애라 어디 데리고 다닐수는 없으니 집에서 활용해주고 싶은데...
엄마가 피아노를 모르니 어려울까요?
아 그리고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아이가 피아노를 시작하면 저도 같이 배우고 싶은데 아이와 함께 배우러 다니는것은 어떨까요?
혹 아이가 산만하려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