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글이 좀 늦은 감이있네요.(죄송)
선생님과의 연결이라면 정식으로 프뢰벨 상품을 사셨나요?
선생님과의 연결이 늦은 지역이 많은것같아서 노파심에요...
만약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는데 1,2,3,4,5은물은 엄마가 해주어도 좋지않을까라는 질문은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저희 프뢰벨 유치원의 강의일정을 보면 은물 순서가 아니라 [점 - 선- 면 - 입체]등의순서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이게 전 중요한것 같아요.
3,4은물이 작고 귀여워서 만만해 보이지만 사실 입체라는 큰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물론 그런거 따지지않고 아이가 좋아하는거 꺼내주면 되지않냐고 하시면 저도 뭐 할말없구요...
하지만 어떤 학습의 의미로 아이와 놀아주실거라면 어머님도 계획을 짜서 아이가 아직 어리니 학습계획중에서 수보다는 색깔이나 모양인지 중심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하신다면 7은물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좍 꺼내시면 정신없죠.
모두한가지씩 7개의 지퍼백에 넣으셔서 하루에 한가지씩만 모양을 꺼내서 놀고 아이와 색깔인지하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1,2,3,4,5은물을 블럭이라는 단순한 개념으로 아이에게 던져주겠다는 생각에는 저는 반대입니다.
아아의 발달 정도나 그 연령에 맞는 놀이는 쉽게는 베스트 베이비나 앙팡같은 잡지에보면 매달 쉬지않고 소개하는아이템이니 한번 참고하셔서 계획잡아 보시구요.
답이 되었을까요?
부족하시다면 다시 글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