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보물찾기 3

반전에 반전을 거친 이번 조선시대 보물찾기 3!

트레저 마스터의 후계자가 정해지나 ~ 했으나 또다른 반전이 있는 이번 3시리즈!

여기서 더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까?? ㅎㅎ

그럼 하나만 이야기 할까요?

조선시대 보물찾기의 보물 바로 해태상이죠!.

해태상은

그동안 찾았던 해태상 이번 3에서는 그 동안 찾았던 해태상의 연대측정이 이루어집니다.

동시에 또하나의 해태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해태상이 무엇이냐 하면,

조선 건국 초기 무학대사가 무관에 불과하던 이성계에게 왕이 될 거라고 예언을 하며

준 것이 바로 해태상이라고 합니다.

무학대사가 그리 높은 위치에 있지 않았기에 그가 만들어 준 해태상은 어땠을까요?

위에 내용은 실제 조선시대 보물찾기 3에 나오는 해태상을 추리하는 방식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 예측해 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예가 될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들을 잘 살피다 보면, 우리아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한몫 하는 책이기도 하지요!

조선시대 보물찾기 3에서는

선조와 광해군, 인조, 이순신 까지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하며,

서오릉, 조선의 외교를 담고 있습니다.

<재미있거나 인상적인 부분>

패트릭의 경우 이번 책에서 M경을 배반한 ** 의 방이 난장판 된 장면을

가장 재미있는 부분으로 뽑았는데요.

저의 경우~ 새롭게 안 역사이야기!

바로 "장가가다!".

시집가는게 유학에서 온 것인 줄 미처 몰랐네요.

유학자들에 의해 '시집가다'를 주장했고, 임지왜란 이후 '시집가기' 풍습이 점차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8살 패트릭에게는 그리 관심 가질만한 내용 부분은 아니겠지만,

이 엄마로써는 눈이 번쩍 뜨이는 그런 이야기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