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학부모들은 초등입학전부터 학습백과

물색중이더군요. 저희집에 책이 좀 많은지라

많은분들이 비교하면서 아이에 맞는 책을 고르기도 해서

저도 책임감이 많이 드는편!!^^

우리아이 초등백과로 브리태니커 활용중입니다.

알찬만큼 아이가 거부감없이 쉽게 펼쳐들고

읽을 수 있는 학습백과라 늘 활용백배로 책장에 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초등백과에요.

아무리 정보가 다양하고 알차더라도 아이가 펼쳐들지 않는다면

실패인책이지만 한권한권 마련중인

브리태니커 학습백과는 늘 기대이상이네요.

유치부터 초등, 더불어 중등아이에게까지 고루

학습에 도움을 줄 재미난 학습백과에요.

곰팡이와 이끼편을 읽어봤습니다.

기존의 백과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구성을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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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이 교육청 소속 자연과학 영재원엘 다녀요.

그래서 더욱 학습에 신경쓰는 편인데

브리태니커는 그 명성만큼

표지도 산뜻하면서 만화라는 부담없는

구성도 좋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과학영역이라

전 학년 고루 학습이 되어서 맘에 듭니다.

확실하게 차별된 다양한 인포그라픽은

브리태니커 따라갈 수 없는거 같아요.

곰팡이와 이끼편을 보는데

사실 눈으로는 관찰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생생한 사진그대로

흡수 되어서 ㅎㅎ 저는 철들었습니다.

집안 곳곳 더 열심히 청소해야겠더라구요.

우리 생활속 곰팡이의 실제 모습을

없애야 될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에서

보다 과학적인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

좋기도 했어요.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갈 수 없는 생물이

어떻게 서식하고 있는지 좀더 과학적인 눈을 키워가며

책을 읽고 관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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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고 없애버려야되는 곰팡이와 이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실생활에서 좀더 이롭게

작용되는 작은 생명체로서의 모습으로 살펴봤어요.

곰팡이도 여러 종류도 있지만 이름또한 많군요.

호기심쟁이 어린이들이 과연

좋아할 만한 정보가 한가득이였어요.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관찰해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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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식물일까? 동물일까?

홀씨를 통해 번식하고 있는 곰팡이는

된장이나 치즈를 통해 먹기도 하지만

요즘은 화장품에도 사용할만큼 그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요.

무좀과 두피의 비듬도 곰팡이라는걸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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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곰팡이는

독립된 생물 무리로 새롭게 분류되어 진균류로

불리고 있습니다.

버섯,효모도 진균류에 포함되지요.

자연을 그대로 옮아온것처럼

책 한권을 보고 있느니 생태계가 훤히

보이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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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그대로 둬 버리면 썩지만

우유에 발효 곰팡이가 자라게 도와주면

숙성 치즈가 됩니다.

그리고 자연속에서

곰팡이가 분해작용을 하는 모습도 지켜보면

곰팡이라는 존재도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걸 알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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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인류의 역사를 바꿔 놓을 만큼 큰 사건들도

일으켰답니다.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읽다보면 재미난 역사도

보여요!!!

융합교육에 맞춰 과학/역사/문화도 모두

배워나갈수 있는 초등학습백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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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분해해서 영양분을 얻고 사는

버섯도 있습니다.

민자주방망이버섯, 연잎낙엽버섯, 풀잎낙엽버섯등

예쁘고 다양한 종류도 모두 볼 수 있었네요.

먼 옛날 원시 지구 시대에 물속에 살던 식물의

조상은 점차 진화하여 육상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다고 해요.

적은 양의 빛으로 광합성을 하고 습한 곳에서

살아가는 이끼는 식물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물이라고 하죠!!!

환경의 지표 식물역할을 하는 이끼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선태류와 태류, 등 다양한 생물용어도

쉽게 익힐 수 있었네요.

알찬 학습만화백과로 지식생성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