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애가 세돌이 지난 상태라 이 책이 유아수준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받아보니 6~7세 이상은 되어야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초등학생들도 볼 수 있을 것 같고...

어른들도 지도책 대체 정보용으로 한권쯤 구비하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다지 두껍지 않아 부담없고... 크기도 커서(B4 size) 한눈에 볼 수 있고...

하드커버인게 좀 아쉽지만...^^

큰 아이나 어른들이 보는 용으로는 소프트커버가 좀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책 내용을 눈으로만 보고 끝내기엔 너무 아까운 정보들이 많아요.

전국 유명 명소 체험을 할 때 가방에 넣고가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러니 휴대하기 편한 소프트커버가 낫지 않을까 해요.

서울특별시, 광역시, 9도와 북한이 권역별로 나눠져서 설명이 되어있어요.

위의 사진처럼 각 두페이지를 차지하고 있구요.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어 편리하네요.

다른 지도보다 북한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아랫쪽에 화려한 색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곳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요.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렸다면 훨씬 위치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3D정도 수준? ㅋㅋ

각 지역의 문화유산이나 축제도 짧게 안내가 되어있어요.

요즘엔 체험학습으로 지역축제도 많이 방문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구체적인 위치나 축제에 대한 간략한 설명 정도라도...

하지만 이정도 안내된 것도 나름 만족스러워요.

페이지 한켠엔 이렇게 지리퀴즈도 있어요.

혼자볼때도 그렇지만 두명 이상이 같이 이 지도책을 보면서 퀴즈시합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고... ^^

기본적인 지역에 대한 안내예요.

문화유적이라든지 대표적인 지역과 특산물 등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어요.

지리/역사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요건 바로 가장 중요한 지도컷이랍니다.

중요 유적지나 건물 등이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지도를 한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글씨도 큼직한 편이고 지도에 나와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이 빠짐없이 안내되어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지도를 봐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 너무 좋답니다. ^^

우리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체험학습이 필요할 때 편리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권 더 구매해서 차에 비치해두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http://blog.miz.co.kr/vivi11/47013

http://booklog.kyobobook.co.kr/feellim/76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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