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시간이 8:30분 이었는데 중앙선이 연착하는 바람에 25분이 다되어서야 용산역에 도착했다

부랴부랴 뛰었지만 첨 가보는 용산CGV 쫌 해맸다..ㅋㅋ

40분쯤 도착했는데 상영시간이 9시로 변경되었단다..ㅋㅋ 올레~~

근데…자리가 K1 이랑 C1 ㅠ.ㅠ

8살 딸램과 갔는데…그래도 혹시나 하는맘에 자리를 바꿔 볼까 했으나…

옆자리는 아들둘과 함께 온 엄마..

다행히 울딸 씩씩하게 혼자 볼수 있단다…물론…환타한잔과 감자튀김을 끌어안고 말이쥐..ㅋㅋ

머..아이스에이지 내용이야 워낙 즐거운 내용이고

어른인 나도 맘껏 웃다왔으니까..

참…번역도 어쩐 그리 맛깔나게 했는지

올 여름방학에 아이스에이지4 완전 거추다 거추(거품물고 추천ㅋㅋㅋ)

참…우리가 본 것이 시사회인듯 싶었는데 연예인도 있었다

막 끝나고 나오는데 국민요정(정경미), 모태쏠로(오나미), 19세나영이(본명모름..)가 인터뷰하고 있어서

한장 찍어봤다. 완전 테레비랑 완전 똑같더라..ㅋㅋ

또 개그맨 그 누구더라…옛날에 세바스찬 찾던 개그맨…아…임혁필…그사람은 뒷모습만…

더 보고 싶었으나 딸램이 화장실가고싶다는 바람에….

사람들의 웅성거림으로 여진구도 있었지 싶은데 아웅.. 못봤다.

그래도 참 잼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