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기가 걸린 제 몸에 필요한 식품의 색깔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황입니다. ^^::

아이들과 컬러푸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일본에는 '채소 소믈리에'도 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소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상세히 알려주고, 좋은 채소를 고를 수 있게 해 주는 직업

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는 좋아하는 식품의 색깔을 알아보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과일과 야채의 색깔을 알아보았

어요. 그리고 기사문을 통해서 이 여러 색깔의 채소와 과일들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 점들을 알아

보았지요. 마무리 글쓰기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컬러푸드를 검색하면서 찾았던

여러 형태의 컬러푸드 정리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여러 형태 중 아이들이 마음에 드는 형태를 골라서 해 보라고 했는데, 우리 두 남자친구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마무리를 해 주었습니다.

애벌레 모양이라는데, 전 맛있는 과일로 보여요. 원 모양을 찾다가 종이컵을 이용해서 원을 그렸어요. ^^

지난번에 만든 나무책을 엄마께 한 번 팔고, 책 팔기에(?) 재미를 붙인 친구입니다.

그냥 1,000원보다 만원에서 세일을 많이 한다고 해야 더 잘 팔려서 가격을 저렇게 썼다는군요.

친구의 소원대로 엄마가 저 책을 사 주셨길 바랍니다. ^^::

이 반듯한 글씨는 ㅎㅎ.. 창의력 부족 저입니다.

전 첨부파일에 있는 형태 중 접시를 응용해서 무난한 꽃모양으로 해 보았어요..

아이들과는 할인점 전단지 등을 활용해서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마무리 글쓰기가 조금은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