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월드컵 엠블럼, 마스코트, 공인구, 참가국가, 브라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책 형태는 두 가지로 해서

어제 도서관 개관 특강은 공모양 책으로 하고,

한 시간 교습소 친구들과 센터 친구들은 한 장 책으로 함께 했어요.

브라질 국기색을 딴 손모양의 엠블럼과

멸종위기 동물 아르마딜로를 보고 만든 마스코트 풀레코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정리해 보았어요.

공인구 브라주카는 따로 설명글을 쓰지 않고, 붙이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공인구 이름이 브라주카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인구의 물결무늬가 나타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교사용 자료를 보면 공인구에 대한 상식을 더 넓힐 수 있습니다. ^^

월드컵 참가국 32개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는 페이지 입니다.

32개국을 지도에서 찾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요.. 지도랑 좀 더 친하게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브라질 설명이에요. 이미지는 네이버 사전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브라질은 대통령이 최고 지도자이고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나라라는 것도 알아보고

여러 나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것도 알아 보았어요.

브라질의 다양한 기후와 '리우카니발'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마존을 지켜주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번 나누는 환경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이 자꾸 들어서 몸에 익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담아본 페이지입니다.

이 책은 2시간 특강용 책입니다.

원형모양으로 잘라서

아코디언 접기를 해서 거기에 붙였어요. 붙이는 현실은 플래그북형태입니다. 아코디언 간격은

3cm로 해서 8개 접어 줬어요.

이건 한 시간 수업용이으로 만든 한장짜리 책이에요.

닫힌 모습

펼친 모습

뒷면..

그럼 이렇게 못 접으면 책 못만드나요? 아니죠.. 책의 형태는 마음대로.. 전 아예 책을 못 만들어요.

그렇다면 종이를 반 접어서 내용을 담아도 되겠지요?

책의 형태보다 아이와 함께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와 월드컵을 통해 세계를 배워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