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 꼭 봐야 하는 이유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들에게는 대입에서 수능 점수로 공평하게 당락이 갈리는 정시 비중이 왜 적은지, 그리고 정성평가라는 낯선 방식으로 당락을 가늠하기도 힘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왜 키워 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많은 수가 입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정작 가장 중요한 자녀의 1, 2학년 시기를 두 손 놓은 채 흘려보내고 만다.

최근 입시의 핵심은 수시,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를 30% 정도로 확대한다고 하지만, 그렇더라도 남은 70%는 여전히 수시 차지이며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더욱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을 학업성적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래 인재로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당락을 결정한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고3이 되고 나서야 냉정하게 현실을 깨닫는다. 내 아이가 고1 때부터 학생부 관리를 시작한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뒤쳐져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이때부터는 70%나 선발하는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 30%라는 바늘구멍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정시는 이미 N수생들의 차지가 된 지 오래. 이래서는 제대로 된 자녀 교육과 진학 지도가 불가능하다.

이처럼 한 번뿐인 자녀의 고1, 고2 시기를 아쉽게 흘려보내지 않도록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대입 관련 정보를 총정리한 책이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이다.

대학별 등급컷, 계열별 학과 정보, 대입 준비전략 등 핵심 정보만 쏙쏙!

4년 전 <고1 학부모가 곡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초판을 출간한 이후 네 번째 개정판 출간을 맞은 올해, 이 책은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로 이름을 바꾸고, 중3부터 고3까지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학 진학 노하우와 새로운 입시 정보를 엄선해 실었다.

현재 내 아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그리고 OO대에 가려면 최소한 몇 등급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대학별로 지원 가능한 평균 내신·수능 등급을 공개했다.

이 표를 보면 아이 성적이 3등급일 때 인서울 대학 중 어느 곳에 지원 가능한지, 5등급이라면 수도권 대학 중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진학을 고민 중인 중고생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계열별로 어떤 학과와 전공이 있는지를 아는 것도 큰 무기이다. 대학의 학과 전공은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전공 학과를 많이 아는 것도 정보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책은 총 1000개의 학과 전공을 소개하는데, 계열별로 연관 있는 학과 전공을 묶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책 한 권으로 대입 필승 전략 제대로 세운다!
책을 보면 대입 수시와 정시의 모든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외에도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적성고사전형, 정시 수능전형에 대한 모든 정보와 대비전략, 성적대별 지원전략, 2019학년도 고1이 치를 2022 대입제도 변화 등을 쉽고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대입 전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에게 꼭 맞는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책을 정독한 학부모라면 어떤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자녀가 준비하면 좋을 전형이 무엇인지,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중3, 고1, 2, 3 때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명쾌하게 알 수 있다.

특히 본사의 신간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에 실린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에 필요한 평가항목별 필수활동’ ‘합불을 가리는 대학 레벨별 우수성 키워드’ 등 학종 합격의 ‘키’를 알려주는 연구 핵심 자료도 수록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합격문에 한층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해준다.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 노하우>는 온라인 서점과 전국 중대형 오프라인 서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나침반36.5도 쇼핑몰(http://365com.co.kr)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그 외 책 판매를 원하는 서점이나 직접 구매를 원하는 독자들은 1522-1797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설명: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에 참가한 학부모들 [사진 제공=인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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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