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19년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은 10월10일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이 포함된 주간으로 Δ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 콘퍼런스 Δ온라인 코딩 파티 시즌2 Δ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Δ한국코드페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소프트웨어 교육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한국·미국·일본·중국·인도·이스라엘 전문가들이 각 국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도 오는 10일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를 즐기며 직접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체험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행사다.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여수엑스포에서 개최되는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최대 행사인 '2019 소프트웨어 페스티벌'에는 KT, LG유플러스,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과 공공기관, 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등이 총출동해 160여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중등학생의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국코드페어' 행사도 여수엑스포에서 함께 열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력해 초·중등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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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