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크레파스

10년된 크레파스가 연욱이 손에 왔어요
크레파스 오랜된 제품은 고유의 냄새가 있는데요

전 그 냄새가 유독 싫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어서 사용하려고 ~ 아이아 크레용아트 한번 해봤어요

[ 준 비 물 ]

크레파스 / 글루건 / 칼 / 검정도화지 (스크레치페이퍼) / 드라이기 / 글루건 / 종이박스 /칼

크레파스를 필요한 만큼 잘라 준비해 주세요

저는 검정도화지를 찾다가 없어서 스크레치 페이퍼를 이용해서

놀아 봤어요 ^^

목공풀을 이용해서 크레파스를 붙여주셔도 되고요

전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여 주었습니다

드라이기로  크레파스를 녹이다보면 사방으로 튈수도 있고

바닥에 떨어지면 치우기 번거롭기 때문에

박스를 구멍을 내서 그 안에 그림을 붙여 주었어요

그런다음 드라이기로 크레파스 녹이기

전 연욱이가 사용할꺼라 작은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

큰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덜 뜨거울것 같아요

박스 안에서 크레파스를 녹이다 보니

주위가 지저분해질 염려가 없어서 좋더라고요 !!

아이는 드리이기만 들고 바람으로 녹아내리는 크레파스 방향을 바꿀수도 있고

크레파스 색을 바람으로 섞어줄수도 있더라고요

크레파스가 두껍게 잘라더니

묵직하게 크레파스가 흘러 내리네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어 하네요

진작에 마음먹고 놀아줄껄 !!

아이가 하고 싶을때까지 크레파스 녹이기

중간에 엄마도 아이를 도와 크레파스를 녹여주었어요

예쁘다 ^^

완성된 작품입니다

어때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전 두번 놀아 줬어요 ^^

크레용아트의 매력 !!

다시한번 느껴 봅니다

아이와 종종 놀아 줘야겟어요

연욱이가 너무 좋아 합니다

스크레치 페이퍼라 아이가 직접 언제 만든 작품인지

날짜도 쓰고 이름도 쓰라고 해주었어요

알록달록 예쁜 글씨가 나타 나네요

아직 서툰 이름쓰기 !!

그래도 아이가 남긴 글씨라 그런지 더욱 눈에 띄네요

연욱이 돌봄 끝나고 못 놀아줘 걱정 많았는데

엄마와 부지런히 놀아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