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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영어를 사랑한 극장, 라트 어린이 극장

등록일 2010-05-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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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 어린이 극장으로 출발하던 날, 하필이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다만 단순하게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아니라 떠나가는 계절을 뒤로 하며 더 생기 발랄한 햇살을 품고 올 비라서, 그렇게 믿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았다.

우선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로 나와보자. 5번 출구로 나오면 차들이 다니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5번 출구에서 나온 후 곧바로 오른쪽 보도로 걸어나가면 된다.












양재역 5번 출구에서 그대로 30미터 즈음 직진하면 왼쪽에 서초종합복지관이 나온다.그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서초 마을버스 18번을 타고 1정거장만 가면 된다.
내릴 정류장은 '원불교'정류장이다.




원불교 정류장에 내리면 그대로 옆에 있는 건널목을 건너자. 그리고 그 건널목을 건너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튼튼영어’라는 커다란 글자 간판이 있는 하얀색 빌딩이 보일 것이다. 바로 그 곳이다.






극장에 들어서면 넓다란 홀이 보이고, 그 홀은 공연을 기다리는 어린이 관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양한 영어 동화책과 함께 영어 시청각 교육기기다. 참고로 홀에 위치한 자판기에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커피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왜 라트 ‘어린이’극장인지 한번에 알 수 있었다.






극장 내부는 180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으로 객석이 놓여져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다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무대를 배치한 것은 물론 시각의 사각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계단형으로 객석을 배치했다.







많은 사람들은 라트 어린이 극장은 국내 최초 어린이 영어 연극 극장으로서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어린이들에게 영어라는 기폭제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영어와 문화의 융합으로 그 아름다운 생각을 어린이부터 청년에게까지 퍼지게 하는 이 곳 라트 어린이 극장은 ‘즐길 수’있는 영어를 문화라는 창조적인 공간에서 한 껏 피어나게 만든다.

일본 가부키 공연의 대가이자 최고 권력자 텐노의 측근으로서 중세 및 근대 일본 전통 공연의 기틀을 확립한 것으로 이름 높은 세치카 히데타다는 어느 날 수많은 제자들 앞에서 문제를 내었다.
‘이자나기 신(일본 건국주신 중 하나, 태양의 신이다)의 이야기를 가장 쉽게 전달하는 몸짓을 해보라’
이에 제자들은 일본의 건국신이자 태양신인 이자나기 신의 모습과 이야기를 자신들이 가진 무용으로 표현하려고 있는 힘을 다하였지만 스승은 고개를 내저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때, 가장 어린 제자 하나가 조용히 나서더니 아무말 하지 않고 그저 우두커니 선 체 태양을 한 손으로 가르켰다.
그러자 세치카는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태양신을 표현하는데 무슨 번잡한 무용이 필요할까! 그저 가장 단순하고 재미있는 것이 최고이니라!’

어쩌면 어려울 수 있는 영어를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풀어내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라트 어린이 극장. 오늘도 이 곳에서는 즐거운 웃음소리와 그 속에 숨은 푸른 꿈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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