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하고, 관련 전문교과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2·3학년 때에는 문·이과 구분 없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 과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에 학생들은 공통 과목을 통해 기초 소양과 공통 학업능력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교과목을 선택함으로써 배움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과 진학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면 선택과목을 고르는 것이 쉬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를 모두 파악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명지대학교·국민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숭실대학교가 공동연구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안 도출'을 기반으로 자신의 흥미·적성·진로의 수준에 맞는 과목 선택 가이드를 제시한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과 '4개 대학 의 통합 계열별 선택 과목'을 공개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