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째가 학교에서 "내친구 서울" 이라는 신문을 들고 왔네요.
신문 한페이지에 예술이야기 코너에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님의 전시회가 소개 되어
첫째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어디서 많이 본든한 그림들인데 그분 그림인줄 전혀 몰랐네요
첫째와 함께 그림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 신청합니다.
다녀와서 첫째와의 추억을 후기로 남기고 싶네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행복한 그림을 그리는
에바 알머슨님의 작품을 사랑하는 자매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서울을 주제로한 그림과
독특하고 감성적인 그녀만의 그림세계에 흠뻑
빠져보고 싶네요 ^^

겨울방학 아이와함께 전시관람 하고싶어 신청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가 안정감을 주고있어
아이한테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수있을듯 싶어요.

그림 그리기와 감상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초등생 두 딸 아이와 함께 관람하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체험에 두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꼭 관람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 마음 따뜻해짐을 느꼈었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작품으로 작가를 만날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꼭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