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가끔 그럽니다 니가 아직도 어린애냐
가끔은 어린이가 되고싶은 나와 어른이 되고싶어하는 딸과 같이보면 좋을거같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꼭 초대해 주세요~~^^

누구나 어른인 동시에 어린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 갑니다~
나이는 점점 들어 어느덧 40을 바라보지만 마음은 늘 10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카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첫째딸아이가 많이 소극적이고동생에게 양보도 많이 하는데...
아이와 같이 보면서 많이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엄마보다 어른스럽다고 칭찬도 많이 하는데 오히려 아이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ㅎㅎㅎ 동생은 어린이집에서 놀라고하고 큰딸과 함께 볼수있는 행운을 제가 받을수있길 기도합니다.^^

어떨땐 예민한 사춘기 아이같고 어떨땐 마냥 어린아이 같은 11살 큰아이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