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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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부터 아침밥은 콘푸라이트로 학교 갔다오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로 간식을 먹더니 아이가 살이 많이 쪄버렸네요. 그래서 아빠와 상의 후 아빠는 아침운동을 엄마는 부지런을 떨어 아침밥을 챙기고, 간식도 고구마나 과일로 꼭 챙겨놓기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 아침이 너무 바빠졌습니다. 6시반이면 기상벨이 울리고 아빠는 아이를 깨우고 저는 저를 깨웁니다. 땀을 흘리고 돌아오는 아이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던지.. 조금만 더 자야지 생각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젠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침밥 꼭챙기기를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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