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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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올라갈때마다 걱정이 됩니다. 얌전하고 순둥이인 저희 아들인지라,, 더더욱 걱정이 됩니다. 무슨일이 있었든지간에 꼭 엄마,아빠께 얘기를 해줘야 된다고 강조를 하는 그정도로,,, 예방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아이가 묻더라구요,"엄마, 아빠께 말하는거 고자질 아닌가요? 그거 나쁜거쟎아요.그리고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묻더라구요.... 저학년때, 착하기만 해서, 한아이가 연필,지우개를 툭하면, 쓸수없게 만들어놓길래, 학교가서 그 애한테 직접 모라고 말한적이 있어요.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렸더니, "그건 아이 스스로 해결하게 두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가해학생에게 아무말도 안했다는겁니다. 그아이가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하는 말이,기억이 나질 않는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했다하더라구요.. 그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그런 말을 했다는겁니다. .... 그동안 다른 담임선생님은 우리 아이가 착하기만 하다보니, 1,3,4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정말로 좋은 분들을 만나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답니다... 이젠 학교폭력,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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