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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물의생활을 봤어요 . 앉은자리에서 그림만 30분에 걸쳐 5살된
아덜과 같이 동물의 그림설명해주고 분류를 어찌했나 하고 내용도 잠시 잠시 흘깃 흘깃 하면서요..장점이 있다면 그자리에서 다 볼 수 있다는거예요. 너무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어린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을 수준으로 맞추었더군요. 내용수준을. 어제 동생한테 강제로 제가 사놓을 테니 나중에 갚으라 해서 약간의 부담이 있었기에 ...그랬는데
정말 이걸 5000원에 산건 행운이다 라는생각과 16권이 순서대로 꽂힌 모습이 무게감이 나더라구요.. 울 아이한테 순서대로 찾아서 꽂으라 하고 암튼 내용은 간단명료한 형식으로 나왔더군요.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생물교과의 분류되로 나왔고 나중에 원본으로 내용을 보충해서 읽는다면 많은 공부가 될거라 사료됩니다.원본은 3배나 내용이 많다니 기대도되고 ..그래도 편집은 옜날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세계 풍물을 이리도다양히 찍어놓은 책은 아직 못봤거든요.
적어도 사진 구경만해도 이리저리 해매지 않아도 알수 있는 지식으로
빨랑 빨랑 다 보고 싶지만 아이들 저녁과 저녁 나들이를 포기 못하니깐..하루 한권으로 스캐닝을 하면서 앞으로 10년간 이책을 활용할 꿈에 부풀 었습니다. 아유 쑥쑥 덕에 전 백과 사전 고민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하림맘 정말로 고마워요...울 핵교 선생님들도 고마와 하실겁니다. 좋은일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