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겨울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미술치료 워크숍}}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관계형성 워크숍>
치료사 | 김정온
일 시 | 1월 10일
시 간 | 매주 화요일 14시 ~ 16시
수강료 | 200.000원 / 입회비 1만원 별도 / 평생회원

대 상 | 6～7세 아동을 자녀로 둔 엄마와 그 아동 1명
정 원 | 엄마와 아이 7쌍
(입금 선착순입니다. 워크숍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지를 가르치거나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쳐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미술치료 작업을 하면서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경험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엄마들이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아이와의 관계를 상호관계라는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동등하게 상호작용을 나누는 파트너로서 아이를 새롭게 경험하는 일은 엄마의 자기 발견을 도울 수 있다.
아이 역시 엄마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존재로서 여러 가지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아이는 키우는 사람, 키워지는 사람으로 역할이 단단히 고정된 가정을 벗어나 미술치료 작업이라는 안전한 놀이 공간에서 감정을 표출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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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미술치료 워크숍>
치료사 | 유윤경
일 시 | 1월 9일
시 간 | 매주 월요일 10시 30분 ~ 12시 30분
수강료 | 160.000원 / 입회비 1만원 별도 / 평생회원

대 상 | 장애아동을 둔 부모
정 원 | 8명 (입금 선착순입니다. 워크숍이 시작되고 난 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장애아동의 경우,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부모의 더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는 더 많은 정신적 물질적 신체적 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다.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아이의 건강상태, 아이의 장래에 대한 불안, 집 밖의 세상으로 나갔을 때 아이가 겪게 될 어려움들에 대한 걱정, 건강하지 않은 아이를 낳았다는 데 대한 죄책감, 최선의 치료나 교육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선택의 부담감 등으로 장애아동 부모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부모의 심리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집단 미술치료 작업을 통해서, 늘 보살피고 돌보는 사람의 역할에만 익숙한 부모 자신이 스스로를 보살피고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부모들이 자기 자신의 정신적 성장과 치유 경험을 통해서, 단지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육과정에서 생겨나는 여러 문제들을 유연하고 성숙한 시각으로 새롭게 직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 신청방법 |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 protected] 보내시면 담당치료사께서 자세한 안내문을 다시 보내드립니다. 신청서를 보내신 분만 접수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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