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보러 강동아트센터에 다녀왔어요.

강동아트센터는 처음 이었는데. 공연장도 좋더라구요~

아이뿐만아니라, 저도 같이 보면서 즐겁게 볼수있었어요.

가족뮤지컬로 좋은 작품인것 같아요..^^

공연시작전.. 아이에게 작가에 대해 먼저 얘기해주었는데요.

케니스 그레이엄이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장애 아들을 위해

지은 동물 모험 이야기라고 설명해주니. 아이가 더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공연을 보고 나와선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다고하니.

한번 보여주도록 해야겠어요..

공연덕분에 주말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