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덕분에 방학 마무리로 좋은 역사여행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당첨소식을 듣고 1월 26일 토욜!

아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애들도 많지만 어르신들. 데이트하는 연인들까지.

줄서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고려의 수도가 개성인 만큼 남한에는 고려의 유물이 적다고 항상 생각했던 저로써는 고려의 1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인 만큼 기대가 컸는데.역시나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서 줄서서 하나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고려인들의 섬세한 예술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없었습니다.

고려청자.고려청자!하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ㅋㅋ

그리고 고려시대는 우리나라의 불교의 전성기인 만큼

그 어느시대의 불교예술이 뛰어납니다.

토요일 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었지만.

항상 전시 되어서 항상 볼 수 있으면 하는 정말 특별한

특별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꼭 보셨으면 하는 전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