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명작이야기 이상한 나라 앨리스이야기에

클래식 큐레이터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서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클래식 공연

음악에 더해지니 감성까지도 자극하는 공연으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키보드등

악기연주도 같이 어울어지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시계를 들고 달려가는 토끼를

따라가다가 굴속에 떨어지게 되고,

몸이 커지고 작아지고 이상한일들이 가득

앙리 루소의 그림들이 가득한 나라에 가게 되요.

앨리스가 처한 상황속에서

음악도 짠!

큐레이터의 설명이 더해지면서,

그림을 알아가는 시간은 친근한 시간이 될 수밖에 없어요.

감성이 쑥쑥 자라고,

그동안 많은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클랙식 공연은 또 색다른 공연경험이라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무척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었어요.

​

단 하루! 어린이클래식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욱 특별했던 시간인데...너무 짧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종로에서 시위부대때문에 집에 오는 길이 돌고돌아서 오고,

차 안에서 쿨쿨 단잠을 청해보고

저녁시간 다 되어 도착해 먹고싶다던 치킨을 먹으며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특별한 공연 이야기로 한참을 이야기했다죠.

또 보고싶다고, 음악이 있어 더 좋아았다는 아이들~!

아이들의 일미터클래식은 정말 멋진공연이였어요.

클래식도, 명작도, 명화와도 친해지는 시간!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