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어린이대공원 옆에 위치한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전시중인

감성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차는

티켓제시시 종일 5천원으로도 할인 가능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어린이대공원도 있고 어린이회관도 있으니

함께 놀다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로 옆이긴하지만 어린이 대공원이 워낙 넓어서

걸어다니긴 좀 힘들긴하지만요 ^^;;

부산에서 전시할때부터 SNS에서 핫하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서울에서도 전시를 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일단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전시하는것이라

어느정도는 믿고 보는 전시가 되겠구요~!!

입장하시면 칸칸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부스를 꾸며놓았습니다.

일요일 늦은시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어느정도는 있었네요.

다행스럽게도 붐비지는않아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칸칸이 나누어져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있는데

그 어떤칸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

다들 인생샷 건져가시는지

삼각대에 좋은카메라에 준비 많이들해오셨더라구요. ^^;;

하지만 조명도 잘 되어있고해서

핸드폰 카메라로도 충분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각 전시마다 이렇게 전시명과 간단한 설명이 써져있어서

이것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장미

이런식의 실루엣 촬영도 가능했구요.

전시 중간쯤에는 이렇게 볼풀장도 있어서 한참을 놀다나왔답니다.

나가기전 전체전시장 사진입니다.

생각보단 전시가 짧아서 아쉬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둘러보고 사진찍다보면 한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퇴장후에는 레고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로옆에 누보로망 삼국지 전시와 함께 보면 시간이 딱 적당할것같아요.

감성사진관만 관람하기엔 뭔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인생샷 찍으러 갈 수 있는 예쁜 전시였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딱 좋을것같아요.

날씨좋은날 어린이대공원까지 놀고오면

하루가 금방 가겠네요.

즐거운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