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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똑똑한 두뇌 연습으로 좌뇌 우뇌 개발하기!
하루 10분, 자기 주도 학습을 경험하면서
좌뇌와 우뇌 개발을 돕는 교재인 똑똑한 두뇌 연습 3권을 소개해볼게요^^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연령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아이 나이와
수준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똑똑한 두뇌 연습!!
서점에가도 이렇게 문제 푸는 학습지?같은게 많이 있는데
숫자, 한글, 알파벳, 미로찾기 등등 한가지 주제만 다룬 책은 많이 봤어도
좌뇌와 우뇌를 고루고루 자극하는 학습지는 한번도 못 본 것 같아요.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좌뇌와 우뇌를 개발할 수 있는 교재라니~
어떤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와있을지도 궁금하고 매일 꾸준히 10분씩 하면서
한권씩 차근차근 끝내보자는 생각으로 5세 첫째 별이와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
별이가 만 4세이기는하지만 책을 봤을때
별이가 풀기에는 다소 어려운 듯 보여 만 3세 교재부터 해보기로했어요.
교재 선택하실때는 문제를 천천히 살펴보면서 아이 수준에 맞는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똑똑한 두뇌연습은 한 권이
좌뇌 개발 5영역과 우뇌 개발 5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좌뇌 개발에는 언어, 수리, 사회, 논리, 비교가, 우뇌 개발에는 도형, 공간, 관찰, 기억, 규칙 영역이 있어요.
10가지 영역이 번갈아가며 나오기 때문에 길게도 아니고 딱! 하루 10분!
아이가 지루해할 틈 없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나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문제는 죄뇌 개발이 앞쪽에 나오고 우뇌 개발이 뒤쪽에 나오는데요?
5가지 영역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
*언어: 듣기, 말하기를 통해 이해력과 언어 표현력을 기르고 우리말과 글자에 관심을 가져요.
*수리: 수와 양 개념을 익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요.
*사회: 생활 습관, 예절, 직업 등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 지식과 소양을 쌓아요.
*논리: 자연 관찰, 인과 관례, 과정과 원리 이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요.
*비교: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사물들의 크기, 양, 길이, 무게 등을 비교해요.
이렇게 다섯가지 영역의 개발을 돕는 문제가 무려 198가지나 나온답니다!!
죄뇌 개발 문제 198가지, 우뇌 개발 문제 198가지로 한권에서 총 396개의 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요^^
만 3세 교재 언어, 수리, 비교, 논리 영역 문제예요.
거의 첫 페이지부터 나오는 문제라 문제가 굉장히 쉬워요ㅎㅎ
처음에는 쉬운 문제가 나오지만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더라고요...
보면 아시겠지만 그림체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알록달라고 하고요
문제같은 경우 굉장히 간결해서 아이가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나와있답니다 :)
사회 영역 문제예요.
페이지 하단에 보면 추가 문제가 하나씩 나와있어요.
(이건 사회 영역 뿐 아니라 모든 페이지마다 추가 문제가 하나씩 있답니다!)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추가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연습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겠죠~
언어영역에는 한글도 나오더라고요~
만 4세, 5세 교재에는 한글을 어느 정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면 만 3세 교재에서는 한글을 아직 잘 모르는 아이도 조금씩 알아가기 위해?
한글과 친해지기 위한 문제가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문제도 읽어보면 'ㄱ'을 쓰고 찾아요.
'기역'이라고 읽으면서 쓴 다음 아래애서 같은 글자를 찾아 동그라미해요~
같이 문제가 비교적 쉬운편이며 같은 글자를 찾으며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끔 할 수 있어요.
우뇌 개발 영역입니다.
*도형: 물체의 모양과 도형의 특징을 알고, 기본 도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아요.
*공간: 위치와 방향에 따른 공간 감각을 익혀 여러 방향에서 바라본 물체의 변화를 알 수 있어요.
*관찰: 사물을 자세히 살펴보는 관찰력을 키워 탐구와 발견의 즐거움을 알아요.
*기억: 그림이나 이미지를 집중하여 관찰하는 힘을 통해 기억력을 길러요.
*규칙: 규칙과 패턴을 인지하여 다음 그림을 예측하고 추론하는 힘을 길러주어요.
읽다보니 그동안 별이랑 놀이할때나 학습지 풀때는 주로 좌뇌 발달을 위한 놀이와 학습만 한것 같더라고요...
우뇌 개발, 좌뇌 개발 따로 따로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데 이번에 교재를 풀며 조금더 고민해보게 된 것 같아요.
관찰, 규칙, 공간, 도형 문제예요~
만 3세 교재라 그런지 5세 아이가 풀기에는 역시나 살짝 쉬우편이더라고요.
그렇다고 또 만 4세 교재를 풀자니 좀 어려운 느낌이고...애매하긴한데 만 3세 교재
부지런하게 다 풀고 나면 만 4세 교재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기억력 문제도 우뇌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하죠!!
바로 앞에 나온 친구들을 기억했다가 다음장에서 찾아보기~~
예전에 학습지에서 동물 기억하기는 몇번 해본적 있는데 똑똑한 두뇌 연습에는
살짝 헷갈릴수도 있는 사람 그리이 나와있어서 별이가 잘 풀지 걱정반 기대반 되더라고요ㅎㅎ
이건 만 3세 교재는 아니고 만 4세 교재예요~~
3세 교재와 비교해보시라고 찍어봤는데 그림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맛(?)이 좀 사라진 것 같죠?ㅎㅎ
만 3세 교재에서는 앞 장을 본 후 다음 장에서 앞에 나온 그림을 찾는거였다면
만 4세 교재에서는 난이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그림에 없는 것을 찾아내야해요...
그림의 디테일까지 기억해야 풀 수 있는 문제까지 하단에 추가로 나오니까 더 집중해서 봐야겠죠??
잘 보이라고 전면 책장에 꽂아놨는데
하원 후 새 책을 보더니 이건 뭐냐며 꺼내오던 별이~
문제푸는건데 해볼거냐고 물으니 지금 바로 하겠다고ㅋㅋㅋ
첫날이라 좌뇌 개발 문제 5페이지,
우뇌 개발 문제 5페이지씩 풀어보기로 했어요~
초반에 나오는 문제는 비교적 쉬운편이기 때문에 막힘없이 잘 풀더라고요.
좀만 어렵거나 하기 싫은게 나오면 짜증내며 안 하겠다고하는 별이인데
똑똑한 두뇌연습은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니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는 문제 읽어주고 별이는 문제 풀고~
그런데 문제 푸는 모습이 너무 진지한거 아니냐며ㅋㅋㅋ수험생 뺨 칩니다ㅋㅋㅋ
좌뇌 개발 문제 다섯개 풀고 우뇌 개발 문제로 넘어갔어요~
페이지마다 '내 사인'을 하는 칸이 있는데
엄마 사인이 아니라 자기 사인을 그리는거라 별이가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직 사인이 없는 5세 아들이기에 ^^ 그리는거 알려줬는데 문제 푸는것만큼 사인하는것도 좋아하더군요!
형아 교재 풀때 자기도 하고 싶어서 옆에서 계속 구경하던 태미...
태미는 26개월이기는한데 만 3세 교재 초반에 나온 문제는 어느 정도 풀만하겠더라고요~
아직 연필을 쥐고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선잇기 하는건 어려워하기 때문에 문제 풀고 손가락을
답을 찍으며 둘째 태미도 똑똑해지는 두뇌 연습을 해보았어용ㅎㅎ
토끼 그림을 보더니 'hop! hop!' 하면서 뛰는데 어찌나 웃기고 놀랍던지ㅋㅋㅋ
울 태미도 내년쯤 되면 형처럼 똑똑한 두뇌연습 만 3세부터 시작해서 한권한권 같이 풀어보자꾸나~
내일도 이렇게 먼저 해보자며 꺼내오길 바라며
하루 10분씩 꾸준하게 똑똑한 두뇌 연습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