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증감에 따른 초·중·고 학생수 변화 전망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는 매년 줄어드는 신생아 수로 인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중학교는 2007년생 학년의 진학 등으로 당분간 반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는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2020년 3월 초·중·고 입학자 수를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초등학교는 출생아 수 감소로 전년 대비 약 4만명 정도 감소한 43만 여명이 올해 입학하고, 중학교는 당시 황금돼지띠 2007년생의 반짝 증가로 전년 대비 약 4만명 증가한 47만 여명이 입학한다. 

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약 2만명 정도 감소한 44만 여명일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3월 초중고 입학자 수 분석

이에 따라 학교별 학생 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감소세로 들어 전년 대비 약 4만명 감소한 270만 여명, 중학교는 증가해 전년 대비 2만 5천여명 증가한 132만 여명, 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5만 6천여명 감소한 135만 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0년 3월 초중고 학생수 분석

그 다음, 올해 초·중·고 입학자 수 및 전체 학생수 변동의 키는 2007년생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데, 전년도 초6학년에서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함에 따라 초등학교는 학생수 감소, 중학교는 학생수 증가로 변화를 만든 점이다.

다음으로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이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학생수가 2017년 입학자부터 2019년 입학자까지 입학생 수가 반짝 증가하다가 올해 2020년 입학자(2013년 생)부터 다시 꺾어져 감소한다는 점이다. 

■ 2009년∼2015년 출생아 수 비교 

먼저, 올해 초등학교 입학자 수를 추정해 보면, 시도별로 세종시를 제외하면 16개 시도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전국 평균 전년 대비 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 2020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자 시도별 비교 

다음으로, 올해 중학교 시도별 입학자 수를 추정해 보면, 17개 시도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고등학교 입학자 수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16개 시도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 2020학년도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자 시도별 비교 

■ 2012년 및 2013년 출생아 수 각 시도별 비교 

■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출생아 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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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