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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접하기 전에 미술과 친해지기-4
>1. 그림자놀이를 해보세요. 모든 물체는 빛을 받으면 색이 나타나지만, 반면 모든 물체는 빛을 받으면 크든 작든 그림자가 생긴단다. 키가 크면 그림자 키도 크고, 키가 작으면 그림자 키도 작아. 빛이 없으면 색도 없고, 그림자도 없어진단다.라고 말해주세요.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으로 컵이나 주전자 등의 사물을 놓고 빛을 비춰줘 보세요. 똑바로 위에서, 오른쪽 위에서, 왼쪽 위에서, 앞에서, 뒤에서 다양한 방향에서 빛을 비춰주고, 그림자의 방향과 그림자의 크기를 비교해보게 해주세요. 아이의 몸에 빛을 비춰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보게 해줘도 좋구요. 낮에 밖에 나갔을 때도 그림자가 생기는지 관찰 해보게 하세요. 빛과 그림자를 인식시키는 것은 3차원의 세계를 인식시키는 기본이 됩니다.
>2. 신문지 발로 꾸겨밟기를 해보세요. 또, 손으로 구기기, 구긴 것 펴기, 접기, 둥글게 뭉쳐서 던지기, 말아서 종이막대 만들기, 찢기, 모아서 여러장 찢기, 구멍내기, 입으로 찢은 종이불기 등등의 놀이를 해보세요. 신문지나, 색종이를 찢어서 아이위로 뿌리고 눈이 와요라고 말해주세요. 또, 접어세운 종이 입으로 불기 등의 놀이도 좋겠죠.
>3. 그릇 등에 물을 떠놓고 입으로 후 불어보게하고 물결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게 해보세요. 또, 컵에 우유나 물을 넣고 빨대로 후~ 불어보게 해 거품이나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하게 해보세요. 관찰력을 길러주는 것도 미술교육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세림이네 미술 이야기-4
>1. 손거울을 보고 마른붓으로 엄마얼굴을 그려야지... 세림이도 손거울보고 네얼굴을 그려봐.... 거울속에 누가있지?....세림이구나. 참 멋있네요...
>2. 그릇대고 그리기를 해보자. 엄마가 그릇을 눌러줄테니 네가 이렇게 그릇 모양에 대고 크레용으로 그려봐..... 와! 동그라미네.....다른그릇도 대고 해보자... 컵도 대고 그려볼까나? ... 책도대고 그려보고.... 여러 가지 모양이 나왔네... 이제는 여기에 물감을 칠해볼까?... 크레용으로 그린게 지워지지않고 나타나네...
>3. 쿠킹호일로 수저를 싸서 옷을 입혀 주자...그리고, 블록도 싸서 옷을 입혀주고, 장난감인형도 우주인처럼 쿠킹호일로 싸서 번쩍번쩍한 옷을 입혀주자.....세림이는 무엇에게 옷을 입혀주고 싶어?.....
>4. 색찰흙을 동글동글 공을 만들어 보자. 가운데를 살짝 손가락으로 누르면, 조그만 그릇이되었네요.... 이제는 색찰흙을 손바닥으로 비벼서 끊어보자.... 길게 늘여서 국수를 뽑아볼까?....지글지글...양념을 떼어서넣고... 그래서 짜장면을 만들어 보자....맛있게 드세요.냠냠냠
>5. 투명한 비닐(아세테이지)에 색색의 마카나 매직으로 그려보자. 물론 앞뒤로 그리면 더 재미있는 표현이 나오겠죠. 아세테이지를 구하기 어려우면 색종이를 넣는 투명비닐도 괜찮아요.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그림그리는 마카나 물감붓으로 유리창에 그려보세요. 엄마는 반대쪽에서 그림을 그리고요. 가끔 유리를 콩콩 두드려서 서로 쳐다보고 다양한 얼굴표정도 지어 보구요. 유리에 엄마얼굴을 대어주고, 엄마얼굴그리기도 하구요. 도형 모양이나 물건들도 대주고 그리게 해보세요.
>6. 여기 까만 종이가 있네. 까만 종이에 색이 나타날까?...물감을 간질간질 진하게 녹여서 해보자...아니면, 물감을 까만 종이위에 직접 짜고 반접어 볼까? 문질러봐...이제 펴볼까?...짠! 와! 멋있어졌네....
세림이네 미술이야기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