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농가에서 직송된 유기농 블루베리 500& 두 팩

안전하게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받았습니다.^^

마트에서 이만큼의 블루베리를 산다고 생각하니 보기만 해도 든든하더라구요.

건강에 여러모로 좋은 블루베리 맘껏 먹었습니다.

우선 생과 그대로 먹어봐야 싱싱함이 입안에 가득 전해지잖아요.

이렇게 토실토실 탐스런 블루베리 생과를 보고 그냥 넘어갈수가 없더라구요....

둘째딸이랑 간식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유기농이라 그냥 먹어도 상관없겠지만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고

간식그릇에 담아줬네요.

줄기와 연결된 블루베리 열매 부분은 예쁜 옷에 달린 카라부분처럼

꽃같이 예쁘게 펼쳐져 있는지....ㅎㅎㅎ

이런 조그만 알맹이에 좋은 효능들이 많이 담겨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얼마전 블루베리 농장에 가서 직접 따는 체험도 해봐서

블루베리를 전보다 더더욱 좋아하게 된 딸이예요.

블루베리 왔다니까 이렇게 좋아서 블루베리 집고 포즈 취해주시네요.^^

엄마도 달라니까 한움큼 집어줍니다.^^

1KG 있는거 보더니 평소에 블루베리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편인데

너그럽게 줘서 속으로 저 깜놀했어요....ㅋㅋㅋ

이렇게 좋아하는 블루베리 자주 사줘야겠다 싶어요~~~

간식 그릇에 가득 담아준 유기농 블루베리 생과를 순식간에 뚝딱 해치우고

조금 더 달래서 또 먹었답니다.^^

블루베리 갈아서 먹는것도 참 좋다는데 저는 생과 그래도

싱싱하게 입안에서 깨물어 먹는 맛이 그렇게 상쾌하고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쥬스보다 생과로 먹는 걸 좋아하는 우리 가족~~~!!!

 블루베리를 이용한 야심한 레시피

크레이프 만들어봤어요.

요런 요리 제대로 해본적 없는데 우연히 다녀온 요리교실에서 해본거

활용해봤습니다. 마침 블루베리가 생겼지 뭐예요....ㅎㅎㅎ

버터, 설탕, 우유를 풀어서 녹이고 박력분과 계란을 거품기로 섞으면 크레이프 반죽 완성!!!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아주 짧은 시간안에 부치면

살짝 노릇노릇 밀전병이 완성~~~

거기에 크림치즈 얹고 블루베리도 이렇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사과를 나박썰기해서

설탕과 계피가루를 넣어서 조려준 것도 함께 곁들여서

넣어주면 맛이 아주 환상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