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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도적 학습 습관화는 마인드맵인가?

초등학교를 거쳐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습에서 다루어지는 정보와 지식의 양이 많아지게 된다. 분량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도 높아지고 외울 것도 늘어난다. 그래서 종래의 공부방법만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나름대로의 공부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대안으로 마인드맵학습법은 가장 일반적이고 실제적인 학습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주도적으로 내용을 의미 있게 구조화 하다보면 어느새 두뇌 속에 그 내용이 입력되게 되고 다시 하고픈 학습의 동기부여가 저절로 됨을 느낄 수 있다.

주도적 학습방법으로 널리 이용되는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서 마인드맵 자체가 의미를 주도적으로 깨우치게 하기 때문이다. 심리적 요인들을 통해서 동기부여를 많이 하지만 교과내용이 많아지면 그때부터는 심리적 동기부여만으로는 학습을 주도해 나가기가 버겁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의미적 동기부여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맵의 장점]

	필요한 단어만을 기록함으로써 50%∼95%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필요한 단어만을 읽게 됨으로써 총 90%이상의 시간이 절약된다.
	마인드 맵 노트를 복습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90% 이상 절약된다.
	장황하게 늘어져있는 불필요한 단어들 중에서 핵심단어를 찾느라 헤멜 필요가 없으므로 90% 이상의 시간이 절약된다.
	핵심어를 강조함으로써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다.
	중요한 핵심어를 더욱 쉽게 골라 낼 수 있다.
	중요한 핵심어들을 같은 시간과 공간에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창의력과 회상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핵심어들을 명료하고 적절하게 연결시킬 수 있다.
	두뇌는 단조롭고 지루한 직선적 노트보다는 여러 가지 색상과 다차원적인 입체로 시각적인 자극을 주는 마인드 맵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한다.
	마인드맵을 행하는 동안에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발견하고 깨닫게 된다. 이것은 연속적 이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사고의 흐름을 유발시킨다.
	마인드 맵은 완성과 통일성을 추구하는 두뇌의 자연적인 욕구와 조화를 이룬다.
	뇌피질의 모든 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두뇌의 민첩성과 재빠른 이해력을 증진시킨다.

- 토니부잔의 “마인드맵 북”에서 인용 -